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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온도

물과 바람, 온기가 머무는 정원: '정원의 온도’는

경동나비엔이 추구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사계절 자연 속에 풀어낸 공간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의 선선함, 캐스케이드를 흐르는 물소리, 산들바람이 전해주는 꽃내음, 온열벤치의 따스함 이 어우러져, 도심 한가운데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휴식을 선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기술이 일상의 쉼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with 경동나비엔

설계: HLD

​시공: 공간시공 에이원

Temperature of the Garden

A Garden Where Water, Wind, and Warmth Stay

‘The Temperature of the Garden’ is a space where KyungDong Navien brings its vision of "Optimizing Around You", across all four seasons.

The cool shade under the trees, the sound of water flowing through the cascade, the floral scent, and the warmth of heated benches carried by the breeze—all come together to offer a multisensory moment of rest in the heart of the city.

Experience the invisible technologies that quietly turn everyday moments into peaceful comfort.

2025 Seoul International Garden Show

Corporate Garden with KyungDong Navien

Designer: HLD

Contractor: Spacemaker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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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말합니다.
거대한 기술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거라고

하지만 경동나비엔은 생각합니다.

우리 생활이 바뀌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그런 기술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고


“우리 생활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바꾸어 가는 것”


경동나비엔이 창립 이래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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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 ‘정원의 온도’는 어떤 정원인가요?

이 정원은 경동나비엔이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입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조인 지속가능성에 맞추어
행사 이후에도 보라매공원의 일부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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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 하나에도 기술과 배려가

이 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그늘을 만들어주는 캐노피,

몸을 기대 쉬기 좋은 넉넉한 라운지 벤치,

섬세하게 설계된 물과 벽면,
이 세 요소가 하나의 복합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벤치에는 경동나비엔의 온열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계절에 따라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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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 바람, 그리고 쉼의 감각

여름에는 벤치 뒤에서 물이 흐르고,

그 아래는 냉기가 순환되도록 만들어져
다른 그늘보다 훨씬 시원한 공기가 등 뒤에서 흘러옵니다.

벤치 아래를 지난 물은 얕은 수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사람들이 발을 담글 수도 있습니다.
앞에는 연못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시야와

미기후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죠.
앉아 있으면 앞에서는 연못이 식혀준 시원한 바람이,

뒤에서는 그늘과 수경시설에서 식혀진 냉기가 
경쾌한 물소리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섬세한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 밤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져요

해가 지면,
정원 곳곳에 설치된 조명이

낮과는 전혀 다른 공간의 표정을 만들어냅니다.
하루의 끝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머무는 정원은
또 하나의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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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 없는 정원이지만, 경험은 명확히

이 정원은 담장이 없지만,
세 곳의 출입구에는 경동나비엔의 기업 로고를 응용한

기하학적 패턴의 가벽과 포장 디자인이 있어
"지금부터 '정원의 온도'에 들어왔구나" 하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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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에서 숲으로

기존에 비어 있던 공터에는

중국단풍나무를 중심으로 한 숲길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이 숲길은 정원과 인접한 생태연못의 수원지인 개울로 이어져
보라매공원의 다양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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